▲안다르 올해 2분기와 상반기 실적.사진=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냈다.
안다르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잠정 매출은 1358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호실적에 대해 안다르는 독자 개발 원단을 필두로 한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이 국내외에서 평가 받아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안다르는 자체 R&D 조직 '안다르 AI랩'에서 글로벌 최고급 수입 원사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원단 적용 제품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러닝웨어, 라운지웨어, 비즈니스 애슬레저, 스윔웨어, 언더웨어 등에 이르기까지 독자 개발 원단을 앞세운 공격적인 카테고리 확대도 역대급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했다. 또 고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시너지를 내며 소비자 충성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힘입어 자체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전국 7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방문자별 평균 구매액이 크게 신장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매장 매출이 급증하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필수 쇼핑 브랜드'로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를 넘어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 등 고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시장에서의 선전도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6월 한 달 동안 일본 온라인 스토어는 판매액 20억원을 돌파했고, 같은 기간 싱가포르에서도 온·오프라인 판매액 12억 원을 기록했다. 서구권에서는 5월 처음 진출한 호주 웨스트필드 시드니 매장이 오픈 첫 날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6월 한 달 판매액 3억원을 넘겼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꾸준한 제품 R&D투자와 카테고리 다각화로 안다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소득 국가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략적으로 지속한 것이 최대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K애슬레저 1위 브랜드 명성에 걸맞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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