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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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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하락…은행 주담대 금리 떨어진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8.18 17:17
코픽스 변동 추이.

▲코픽스 변동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떨어졌다. 10개월 연속 하락세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1%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해 10월(3.37%)부터 10개월 연속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로 0.07%p 낮아졌다.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2.59%) 또한 0.04%p 하락했다.


은행권은 19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를 반영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과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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