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퍼스 한강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원에 선보이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1029가구의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구성으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확장비 500만~600만원대의 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대폭 낮췄다. 전매 제한은 3년이지만, 입주 예정일보다 해제 시점이 앞서 입주 전 매매도 가능하다.
전 세대는 판상형·이면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 대면형 주방, 조망형 다이닝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오퍼스 센트럴파크'와 '팔레트가든' 등 테마형 조경이 조성되며, 외관은 굿디자인 어워드(GD) 수상작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은 물론, 스위첸 라이브러리, 키즈카페, 미디어존, 뮤직존, 광장형 커뮤니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교통·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먼저, 한강시네폴리스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5호선 연장선과 인천 2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향후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고촌읍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지역으로, 서울 인접성과 입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생활 편의성도 풍부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으며, 김포시청과 김포우리병원, 한강신도시 상권과 걸포북변역 생활권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15만㎡ 규모의 걸포중앙공원과 세계문화유산 김포장릉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합리적인 분양가, 상품성,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로 알짜 단지"라며 “선착순 계약 이후 수요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빠른 속도로 계약이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