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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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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토요일 전국에 강한 비, 무더위는 계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9.05 10:21

체감온도 33도, 푹푹 찌는 날씨

비가 내린 4일 오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비가 내린 지난 4일 오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이후에는 체감온도가 33℃(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6일 늦은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오전부터 강원내륙.산지·충북·전라권 오후부터는 경상권과 제주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30∼80㎜,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은 20∼60㎜이다.경기 남부와 충남권, 전북은 많게는 100㎜ 이상,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은 8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영동 지역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나, 별다른 비소식은 없다.


낮 전국 예상 최고기온은 6일 28~34도, 7일 27~32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도심 지역과 해안,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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