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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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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정부 전산시스템 367개 복구...복구율 51.8%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18 19:13
경찰, 국정자원 압수수색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사진=연합)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사시스템 709개 가운데 367개가 복구됐다. 복구율은 51.8%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은 51.8%로 집계뙜다.


정오보다 9개가 추가로 복구됐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31개(77.5%), 2등급 44개(64.7%), 3등급 149개(57.1%), 4등급 143개(42.1%)다.


행정안전부 1365자원봉사포털(2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경영 행정포털(2등급), 과기정통부 본부 회계분석(4등급), 조달청 업무지원(4등급) 등이 이날 새로 복구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께 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교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가 중단됐다.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은 화재 발생 21일 만인 17일 50%를 넘어섰다.


정부는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20개 시스템을 제외한 나머지 미복구 시스템을 다음달 20일까지 대전센터에서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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