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모든 직원이 디자이너'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행정에 접목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모든 직원이 디자이너'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행정에 접목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서 “이제 행정도 디자인의 시각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선정 의미와 시정 전반에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또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은 단순한 도시 브랜드 타이틀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이 WDC가 되기 전과 후, 어떤 변화가 이루어질지 그 답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디자인은 일부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수단이다"며 “교통정책은 이동 경험의 디자인, 복지정책은 존중과 포용의 서비스 디자인, 안전정책은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 디자인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은 생각과 시도가 부산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의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라는 인식으로 일할 때, 부산의 진정한 혁신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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