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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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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후원 ‘Save The Health Symposium’ 개최…“지속가능한 사회 가치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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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후원, 리브위드,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 NGO 공간과나눔이 공동 주최로 ESG와 헬스케어의 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료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ESG 모델을 구현한 행사 'Save The Health Symposium'이 오는 8일과 9일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개최된다.


대웅제약은 'CARE for People and Planet' 전략 아래 건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체계를 실현한다.


행사는 사회 공헌 직종의 일반인과 의료인을 포함하여 150여 명이 참석해 건강검진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ESG 기반의 사회적 환류 모델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헬스존을 만들어 운영하며 건강 관리의 새로운 미래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참여하는 7개 기업의 기기와 체험으로는 △아크의 옵티나&위스키(안저검사) △씨어스의 모비케어(부정맥검사) △스카이랩스의 카트비피프로(연속혈압검사) △엑소시스템즈의 DeepSARC (근감소증 검사) △프로메디우스(흉부선 골다공증 검사) △티알코포레이션의 더 스피로킷(폐기능운동 검사) △메디컬에이아이의 에티아 LVSD (심부전 조기 진단 솔루션) 등 이 있다. 참가자들은 안전 검사부터 심부전 조기 진단까지 다양한 건강 검진을 현장에서 무료로 체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에 의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추가 행사에는 ▲마이베네핏 ▲현대요트 ▲바나나아일랜드 ▲신동아골프 ▲살리다 ▲룰루메딕 ▲타몬 ▲메디터치 ▲메가웍스 등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 기업이 참여한다. 각 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대체식품, 친환경 소재, 순환형 산업모델 등 자사 ESG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간 협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부스로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이번 진행하는 행사와 ESG적인 부분에서 연관성이 깊다. '마이베네핏'은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참여자 대상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건강 형평성과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거버넌스를 실현한다.




'룰루메딕'은 의료기록 디지털화를 통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


'메가웍스'는 VR·AR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만성질환자의 신체 및 심리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의료진 상담과 연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 생태계를 구축한다.


'메디터치'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이 주기적으로 건강을 측정·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자가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한다.


'현대요트'는 전기·수소·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선박 도입을 통해 해양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하고, 해양레저 산업의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신동아골프'는 자원 효율을 높이는 순환형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간다.


'바나나아일랜드'는 밀가루 대비 탄소배출을 줄이는 대체식품 개발과 공정무역을 통한 농가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한다.


'살리다'는 광고폐기물을 업사이클 원단으로 활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참여형 윤리적 소비 문화를 조성한다.


'타몬'은 버려진 나뭇잎을 활용한 잎섬유 제품을 통해 폐기물 자원화와 탄소저감을 실천하고, 공정무역 기반의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운영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ESG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과 의료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ESG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과 참여 브랜드들은 이를 통해 건강과 환경, 사회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ESG를 단순한 비재무적 요소가 아닌 기업경영의 핵심축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본연의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와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벌 ESG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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