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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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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MIDO), 컬트 시리즈 새 에피소드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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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는 컬트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도의 상징적인 TV 케이스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더한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창의성과 정밀 워치메이킹 역량을 보여준다.


미도의 1970년대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의 TV 형태 케이스는 둥근 모서리의 사각형 실루엣으로 제작됐으며, 그레이 PVD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됐다. 케이스와 동일한 그레이 PVD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은 폴리싱 처리된 중앙 링크가 더해져 세련된 모노크롬 분위기를 완성한다.


작은 TV 화면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다이얼은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고, 다이얼 중앙의 입체적인 모티브는 1970년대 빈티지 TV의 '컬러 바(Color Bar)'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엠보싱 처리된 다채로운 색상의 '픽셀 노이즈' 패턴은 음각 인덱스와 그레이 테두리로 강조돼 미도의 디자인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와 함께 블루·옐로우 컬러 러버 스트랩 2종이 함께 제공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12시 방향에는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빅 데이트 디스플레이가 배치됐고, 시침·분침 및 인덱스에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가 적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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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아래에는 오토매틱 칼리버 80이 적용돼 있으며, 최대 80시간 파워리저브와 함께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통해 자성과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10bar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투명 케이스백을 통해 제네바 스트라이프(Côtes de Genève) 장식과 미도 로고가 새겨진 오실레이팅 웨이트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미도의 창의성과 기술력, 클래식 디자인에 대한 오마주를 동시에 담은 타임피스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S01E02'는 국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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