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명동 밀리오레호텔에서 진행된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이창권 KB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사진 왼쪽)과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가 금융플랫폼 확장,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략 추진 등 미래 비즈니스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달 27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호텔에서 진행된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KB금융지주가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KB금융이 금융플랫폼의 성공적인 확장과 선제적인 생성형 AI 전략 추진, 디지털 자산 등 미래 비즈니스 발굴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KB금융 측은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을 목표로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고 있다. 그룹의 대표 슈퍼앱인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주요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부동산(KB부동산) ▲자동차(KB차차차) ▲헬스케어(KB오케어) ▲통신(리브모바일) 등 비금융 생활 플랫폼과의 융합을 통해 고객의 일상 전반에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KB스타뱅킹'은 시중은행 최초로 월간 활성 이용자(MAU) 1370만명을 돌파했다.
KB금융의 차별화된 AI 전략도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KB금융은 'KB AI 에이전트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현장 영업·고객 상담·컴플라이언스·업무 지원 등 58개 핵심 업무 영역에 300여개의 AI 에이전트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올해 4월,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인 'KB Gen AI 포털'을 오픈했다. 노코드(No-Code) 방식부터 전문 개발자 수준까지 아우르는 AI 개발 환경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KB금융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변화와 정부의 제도 정비 움직임에 발맞춰 디지털자산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그룹 디지털자산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며,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과 주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모색 중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단순한 효율성 수단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데이터·클라우드·AI·보안·디지털 자산 등 핵심 디지털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속 강화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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