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성탄전야인 24일 '오! 해피산타마켓'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바쁜 일상이지만 서로를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삶의 자리마다 기쁨과 고민이 함께 있었겠지만, 그 모든 순간을 함께 걸어올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시와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크리스마스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복되고 행복한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제공=오산시
이 시장의 이런 메시지는 오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연말 대표축제 '오! 해피산타마켓'과 맞물리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가 마련한 '오! 해피산타마켓'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연말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장에는 산타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부스,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참여한 마켓은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쇼핑의 기회를, 참여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시장은 행사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연말은 화려한 말보다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시민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위로를 더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오! 해피산타마켓'을 통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연말의 문턱에서 이 시장의 메시지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 따뜻한 분위기를 새해로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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