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이자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 금융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한다.(사진=연합)
은행권이 이자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 금융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2일부터 신용대출 1년 이상 거래 고객의 기간연장(재약정) 시점에 맞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연 7% 이하로 제한한다. 이는 우리은행 1년 이상 거래 고객 가운데 중저신용자 및 연 7%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 중인 금융취약계층의 금리 인하 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은행 개인 신용대출 최고금리는 연 12%다. 이번 조치로 연 7% 초과~12% 금리 구간에 해당하는 모든 고객은 이자를 최대 5%포인트(p) 낮출 수 있게 됐다.
올해 1분기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우리은행 예·적금, 신용카드, 청약저축 등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이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도 최고금리 연 7% 상한을 적용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비대출' 상품도 출시한다. 청년, 주부, 임시직, 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 가운데 우리은행을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긴급생활비대출을 공급한다. 해당 상품의 대출금리는 연 7% 이하로 제한된다. 긴급생활비대출 규모는 올해 1분기 총 1000억원 규모로 시작해 금융소외계층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말부터 개인사업자대출, 가계대출 등을 대상으로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고객이 납부한 이자 가운데 일정 금액을 재원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대출 잔액이 줄어들고,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감소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개인사업자대출은 일정구간의 저신용 차주 가운데 금리 5%를 초과하는 원화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출을 연기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대출금리가 5%를 초과하면 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금액이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이력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계대출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대출을 연 6.9% 단일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어 금리 인하는 물론 원금 상환 부담도 줄어든다. 연체 중인 고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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