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여객기 수직 미익. 사진=한진그룹 제공
최근 항공업계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포함한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들이 '기내 사용 전면 금지'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23일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5개사가 오는 26일부터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을 원천 차단하는 새 안전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내에서 전력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를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철저한 관리'와 '조기 발견'이다. 승객은 보조 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할 때 절연 테이핑 등 합선 방지 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탑승 후에는 시야가 닿지 않는 기내 선반 대신 본인이 소지하거나 좌석 주변에 보관해야 한다. 선반 내부에서 발열이나 연기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안내 포스터. 사진=대한항공 제공
앞서 한진그룹 항공사들은 배터리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기내에 보조배터리 전용 격리 보관백을 필수 탑재하고, 선반 온도 상승을 감지하는 특수 스티커를 부착해왔다. 객실 승무원들 역시 배터리 화재 시나리오를 가정한 특수 진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조치는 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5개사는 변경된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탑승구 안내 방송과 모바일 고지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징주] 증권주, 자사주 소각 수혜 기대·코스피5000 돌파에 일제히 상승세](http://www.ekn.kr/mnt/thum/202601/rcv.YNA.20260123.PYH2026012302330001300_T1.jpg)
![[특징주] 현대건설, MSCI 편입 기대감 확산…두 자릿수 ↑](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23.f51f0c929c2f4e7eb5853dcfe9de6e80_T1.png)

![[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해 5000선 등락…코스닥도 올라](http://www.ekn.kr/mnt/thum/202601/rcv.YNA.20260123.PYH2026012301840001300_T1.jpg)





![[EE칼럼] 기후위기라는 ‘면죄부’를 거둘 때](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EE칼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바꾼 에너지안보의 기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신연수 칼럼] AI시대, 기대와 두려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47caa33dc5484fe5b7e3fab7e905ad16_T1.jpg)
![[이슈&인사이트] 영화관은 영화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60122.4f6133555bb040a6bbb4b6aee5758fda_T1.jpg)
![[데스크 칼럼] 쿠팡 길들이기, 규제보단 경쟁 강화로](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8.8036697f3b2544f299a9ef5d3817f63c_T1.jpg)
![[기자의 눈] 부동산 대책, 공급보다 ‘임대료 지원’ 급선무](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22.203c0f2c807e467f8ad8ee67125d6053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