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하안주공 6·7단지 전경.
경기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설계자 입찰에 총 9개사가 참여하면서 설계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1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업자 선정 입찰에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계업계 BIG 5로 꼽히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원양건축사사무소 등 강소 업체도 도전장을 냈다. 이외에 ▲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한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 ▲제이티엠종합건축사사무소 ▲진설씨앤피 등이 입찰했다.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일원의 2602가구(대지면적 10만4528㎡)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재건축 후엔 용적률 330%를 적용해 3264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하안주공 6·7단지는 가람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단지다. 따라서 통학로 안전과 차량 동선, 학교 인접 일조·조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설계 변수로 꼽힌다. 교육영향평가 등 인허가 심의의 문턱도 넘어야 한다.
입찰 도전 설계사무소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비사업 설계 실적 1위 업체인 나우동인은 광명 내에 실적이 많아 인허가 대응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최근엔 강남·여의도·목동 등 상급지에서 설계권을 수주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서울 강남구 청담르엘과 성수동 트리마제가 나우동인 작품이다.
무영건축은 1985년 설립된 강소업체로 용산구 한남더힐을 설계했다. 원양건축은 일산 킨텍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문정동 가든파이브를 설계하면서 성장한 업체다. 아파트 분야에선 반포 푸르지오 써밋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업계에선 설계제안서 제출 여부가 성패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설계제안서를 낸 업체만 홍보영상을 제출할 수 있고, 해당 영상을 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 명의로 배포할 예정이어서다. 제안서를 내지 않은 업체는 가격 제안으로만 경쟁해야 하는 없는 셈이다. 조합 안팎에서는 실제 제안서를 낸 곳이 2~3개사에 그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주요 입지에서 가격 경쟁력보단 고급화에 무게가 실리는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싣는다.
건축설계업계 관계자는 “업체 규모와 실적으로 보면 나우동인, 무영건축, 원양건축의 대결로 좁혀진다"며 “제안서 제출 여부와 함께 고급화 요소에 대한 설득력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장] “밤새도 재밌넥”…AI 전면 도입한 넥슨 대학생 게임잼 가보니](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59e70be3a01e4f04978f51dedafdf5ed_T1.jpg)
![[금융지주 풍향계] 하나금융,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개최 外](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05b9e904e7b144c1b073a54f7b1e4cdc_T1.jpg)
![[물에너지 포럼] “양수발전 역할 커지는데 보상은 제자리”…비용 개선·주기기 국산화 필요](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171e830146744c1a80b90ca8f65cc0ac_T1.png)
![[물에너지 포럼] “새만금 조력발전 성공 열쇠는 실질적 기관 협력과 제도적 뒷받침”](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4d1caa7b302242cea6eab6973f85b8c5_T1.jpg)
![[물에너지 포럼] 한정애 의원 “물에너지, 재생에너지 시대 전력망 안정 책임질 핵심 자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e9769d605d7b47409cafa7fcfe74280b_T1.png)
![[물에너지 포럼] 전력·수자원 시너지 본격화… 기후부, 10월 ‘물-에너지 융합 로드맵’ 발표](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3666989307f34cc594aed296487d0448_T1.jpg)
![[물에너지 포럼] 에너지경제신문 “물에너지 산업 발전 앞장, 탄소중립 시대 이끈다”](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a3b475afe20241eab4c7218d2fa25010_T1.jpg)
![[물에너지 포럼]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교차송전·수열 활성화가 열쇠”](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4.dc6497a11ac34231be9b6309bc0210c1_T1.png)

![[EE칼럼] 한 나라, 두 재난 : 물폭탄과 불볕더위가 동시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EE칼럼] MMR 시대, 민간이 주역이어야 한다](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북중미 월드컵의 BTS와 트럼프, 그리고 방시혁 유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AI 투자, 월가와 미 정부가 멈출 수 없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41210.66d6030414cb41d5b6ffd43f0572673e_T1.jpg)
![[데스크 칼럼] 긴축의 시간, 금리 너머의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16.c5f0665db8e34deb89c80bcbefe6074d_T1.jpeg)
![[기자의 눈] CEO 임기까지 정하는 금융당국…지배구조 개선인가, 관치인가](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2.cef88069bcbf4240a02bfdf8b0ce1309_T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