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서교동 세아타워에서 열린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맨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맨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아홀딩스
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3일 미래 과학기술 인재 7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이날 서울 서교동 세아타워에서 제34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학기별 300만원씩 2년 동안 총 8억4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등록금뿐 아니라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된다.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공학·과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지난 34년 동안 대학생과 대학원생 약 15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미래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반영해 장학생 선발 인원의 70% 이상을 이공계(STEM) 전공자로 구성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순형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세아그룹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붙들고 나아가는 길에는 큰 용기와 힘이 따른다"며 “장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목표를 향해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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