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와와 2층 버스 타고 떠나는 4억년 지질여행
▲정선군은 지질자원을 활용한 와와 2층 버스 지질투어 프로그램을 내달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고생대의 시간을 품은 정선이 이번에는 '버스로 즐기는 지질공원'으로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체험·해설·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2층 버스 연계 지질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6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체험부터 인문학 여행, 전문가 해설 프로그램까지 세분화하면서 '교육형 관광'과 '체류형 관광'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역의 대표 지질명소를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묶어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도 담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공설운동장 아라리공원을 출발지로 해 총 7회 운영된다. 당일형 6회와 체류형 1회로 구성해 회차별 2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한다.
전문 운영업체와 지질공원 해설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단순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한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GEO 탐험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코스로 운영된다. 쥐라기역암과 광덕뼝대, 가수리 붉은뼝대 등을 탐방하며 워크북과 체험 활동을 결합해 지질을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오의 버스'는 자연경관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와인잔 폭포와 대촌마을 등을 둘러보며 자연의 생성 과정과 삶의 의미를 연결하는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심화 형태인 'GEO이야기 버스'는 지질 전문가와 함께 망하마을과 광덕뼝대, 가수리 붉은뼝대 등을 탐방하며 전문 해설과 토론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정선군은 지질자원을 활용한 와와 2층 버스 지질투어 프로그램을 내달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제공=정선군
정선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질명소를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하고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경유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과 연계 효과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향후 홈페이지와 SNS 홍보, 사전 예약 운영,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할 방침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정선의 지질자원은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정선만의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선 지질공원 버스투어'를 검색하면 가능하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업무협약…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협력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과 소홍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오른쪽부터)는 6일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연예술 전문 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공연예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통문화 보존을 넘어 공연 기획과 제작 역량까지 체계적으로 키우겠다는 움직임이다.
연간 150회 이상 공연을 운영하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 공연예술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실에서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전국 11개 선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현재 600석 규모의 아리랑홀과 아리랑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공연과 축제, 관광 연계 사업 등을 포함해 연간 30여 개 이상의 문화예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 문화재단 가운데서는 드물게 상설공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공연 '뗏꾼'과 '아리아라리'를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특별공연까지 포함하면 연간 공연 횟수는 150회를 넘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공연예술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한다. 전문 컨설턴트는 7일부터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본격적인 파견 근무를 시작하며, 협약은 별도 종료 협의가 없는 한 2027년까지 유지한다. 컨설턴트는 공연 기획과 제작, 운영 시스템 개선, 실무 협의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워크숍과 설명회, 성과평가, 성과 공유회 등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은 지키되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공연 콘텐츠와 운영 방식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번 컨설팅이 지역 공연예술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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