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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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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7월 1일부터 통합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05 14:38

5G·LTE 묶어 요금제 105종→18종 간소화
데이터 속도제한 따라 ‘초이스-베이직’ 구분
‘100GB 제공’ 해킹 보상은 7월말까지 유지

통합요금제

▲KT 통합요금제 안내. 자료=KT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5G(5세대)와 LTE(롱텀에볼루션)요금 체계를 하나로 묶은 통합요금제로 전환한다. LG유플러스는 이미 6월부터 통합요금제를 선보였다.


KT는 5일 기존 요금 체계를 전면 개편해 요금제 105종을 18종으로 간소화한 통합요금제를 7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통합요금제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이스'와 데이터 용량별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베이직'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존 가입고객은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를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 안심 옵션(QoS)'이 똑같이 도입돼 '초이스'는 속도 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베이직'은 세부 요금제에 따라 최소 400Kbps에서 5Mbps 속도로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령에 따른 맞춤형 혜택도 자동으로 제공된다.


LTE 저가요금제를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만 65세 이상)을 위해 월 2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하며, 월 1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음성 30분과 문자 50건을 제공한다.


군장병 고객에게는 복무기간 동안 추가 데이터를, 장애인 등 복지대상 고객에게는 영상 및 부가통화를 최대 600분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KT의 개인정보 유출사태 보상 프로그램(데이터 100GB 제공)은 7월 말까지 변동 없이 진행된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통합요금제는 고객 관점에서 요금제 구조를 재설계해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와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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