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 체결…장 초반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3 09:45
사진=제미나이

▲사진=제미나이


삼성전기가 2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6.39% 오른 14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기는 글로벌 고객사와 약 3000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약 2.6%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 말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전기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고성능 MLCC를 공급할 예정이다. AI 서버용 MLCC는 일반 서버용 제품보다 높은 수준의 전력 처리 성능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기술 난이도가 높은 만큼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분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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