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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3·4월 미팅파티 연기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3.23 10:19
팅파티 연기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미팅파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기가 결정된 행사는 지난 3월 21일 가연의 정회원 미팅파티와 오는 28일 비회원 미팅파티를 비롯해 4월 진행 예정이었던 파티까지 포함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들에게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라이빗 미팅파티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철저한 준비 하에 진행한 바 있다.

가연 관계자는 "정해진 약속을 지키려 했으나,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돼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양해를 부탁 드리며 추후 일정은 상황을 살펴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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