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1일 ‘2022년 예산안’을 통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컬렉션 관리를 위한 조사·연구·DB 구축 등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기증품 관리를 위한 등록과 연구비용 및 시설개선 등에 33억원이 투입되며, 기증품 1만1023건의 등록과 DB구축, 조사 및 연구를 위한 인력채용, 장비구입, 연구용역 등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사업은 예산실 180명의 직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예산’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 공개 전시와 지역 특별전에는 25억원이 쓰인다.
이밖에 눈에 띄는 예산으로는 MZ세대 장병들의 위생과 병영생활여건 보장을 위해 37억원을 들여 전체 병영 생활관에 비대 1만5351대(변기 수의 30%)를 설치한다.
또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물범 개체 수 보전을 위해 5억원을 편성해 인공쉼터 보수공사를 하고, 명태·청어 등 먹이자원(수산종자)을 방류한다.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전파탐지기를 구입(9억7000만원)하고 국제공조 담당 경찰관을 단기 파견하는 등 총 12조4000억원을 책정했다.
yeoni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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