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 2022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우수사례 시상 및 사례발표회’ 실시(제공-서울시가족센터) |
가족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부각되고 있는 이 시기에 서울가족의 건강성을 위해 노력한 가족센터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가족상담지원사업, 서울가족학교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 13개 기관과 우수 상담사, 서울가족학교 우수강사 및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를 포함한 우수활동가 77명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종사자 10명에게 수여하는 의장상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서울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수여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우수사례 중 가족상담지원사업 부문에서는 관악구가족센터가 최우수, 노원구·강남구가족센터가 우수, 서대문구·서초구·강동구가족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가족학교 부문에서는 종로구가족센터가 최우수, 관악구·서울중구가족센터가 우수, 강동구·노원구·성동구가족센터가 장려상에 올랐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시상식과 더불어 사례발표회를 통해 모두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서울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