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모빌리티, 여행 브랜드 KALPAK과 제휴 맺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파파모빌리티가 럭셔리 트래블 KALPAK과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파파모빌리티는 교통약자(노인,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부터 기업 고객까지 이동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 운송사업자로,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과 일상으로 복귀시 프리미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진관광의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KALPAK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여정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하이퀄리티의 공항 이동 서비스를제공하는 한편 여행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안할 방침이다.

파파 관계자는 “KALPAK 고객을 대상으로 기분좋은 여행의 첫 걸음을 위하여 집에서부터 공항까지의 Door to Door 서비스”라며 “귀국해서 공항에서부터 집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파파모빌리티에서는 전직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을 직접 채용하여 자체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선별된 인원을 크루(드라이버)로 배치하여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렌트카 업체나 택시업계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Door to Door 에스코트’ 서비스가 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아이 등의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