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태양광 발전 사업주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수익 증대 전략집'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 수익 증대 전략집'에서는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발전소 운영 방안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예상 수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전략집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거래하는 발전소의 경우 전력도매가격(계통한계가격·SMP) 수익은 약 4%,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은 약 6% 늘릴 방법을 제안했다.
전략집에 따르면 한전과 거래하는 설비용량 500킬로와트(kW) 태양광 발전소 기준, 예상되는 연 기대수익은 약 1억5000만원이다. 하지만 전략집의 수익 증대 방안 적용 시, 기존보다 약 6% 증가한 약 1억6000만원 정도까지 연 수익을 높일 수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사업주분들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전략집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니 전략집을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략집은 해줌 사이트와 해줌 사무실로 직접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