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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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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장마전선 위치 아직 남부…전국 대부분 아직 ‘찜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7 06:42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한 시민들이 양산을 꺼내 쓰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한 시민들이 양산을 꺼내 쓰고 있다.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매우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전남 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오전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오후부터, 경북권 남부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 남동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남부, 중산간, 산지 150㎜ 이상), 전남 남해안·부산·경남 남해안 20∼60㎜, 울산·경남 내륙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 대구·경북 남부 5㎜ 안팎, 전북 남동부 5㎜ 미만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지만, 중부지방 낮 기온은 평년(최고 25∼29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최고 체감온도는 높은 습도로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0.8도, 인천 21.3도, 수원 17.9도, 춘천 17.7도, 강릉 23.2도, 청주 21.1도, 대전 19.5도, 전주 20.3도, 광주 20.6도, 제주 21.8도, 대구 18.3도, 부산 20.0도, 울산 17.8도, 창원 18.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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