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30일 “최근 드러난 문제들을 비롯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개혁의 동력을 키우기 위해선 11월 내에 먼저 매듭지어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정부의 4대 개혁 과제에 대해 “당과 정이 함께 추진해야 할,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며 “그런 (국민의) 우려와 실망을 해결하지 못하면 개혁 추진은 어렵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지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며 “정권 재창출의 주체가 국민의힘이 되려면 우리 모두가 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에 대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우려와 걱정이 있고, 그 문제가 주요한 부분이란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은 권력을 감시하고 권력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관이고, 지금 그런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그것조차 머뭇거린다면 '정말 민심을 알긴 아는 거야?'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견을 토론할 충분한 절차는 보장돼야 하지만, 국민의힘이 결국 등 떠밀리지 않고 변화와 쇄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그 첫걸음이 문재인 정부가 5년 내내 미루고 (윤석열 정부 출범 뒤) 2년 반 동안 해 오지 않았던 특별감찰관을 우리가 자발적, 주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감찰관이 안 되면 자체적으로 김여사 특검안을 발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특별감찰관은 관철돼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도 변화의 길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저희가 요청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길을 찾기 위해 대통령실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래야 한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당 득표율이 61%였고 부산의 국정 지지율이 27%라면서 “'우리가 바꿔볼 테니 기회를 달라'는 약속만으로도 (시민들이) 40%포인트에 가까운 괴리를 만들어주셨다"며 “우리가 민심에 조금만 더 다가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돌아섰던 민심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우린) 비록 소수당이지만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 여당"이라며 “(당정이) 서로 시너지를 이루고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의정 갈등을 풀고 의료 공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향해 “협의체 참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이재명) 대표가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성장의 과실로 모두를 위한 복지 증진을 이뤄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 모두 다같이 더 많은 가치를 누리는, '다같이 다(多)가치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보궐선마 출마 가능성과 관련, “원내·원외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제가 개인적으로 뭘 하느냐 하는 차원은 생각하지 않고, 당의 위기 극복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권·대권 분리' 규정(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는 대선 1년 6개월 전 사퇴해야 하는 내용)을 고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지금 단계에서 이렇다 저렇다 할 단계가 아니다. 제가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당심과 민심이 정할 문제"라며 “너무 먼 이야기"라고 답했다.

![트럼프의 ‘韓 540억달러 투자’ 외침…알래스카 LNG 사업성 따져보니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10/rcv.YNA.20261001.PUP20261001007801009_T1.jpg)
![[현장] 원신부터 ZZZ까지…킨텍스 꽉 채운 호요버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2.de4a229373bb4f8cb6df97818c7532a5_T1.jpg)




![[금융권 풍향계] 수협중앙회, ‘수산업-해상풍력 상생 방안’ 대정부 건의 外](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2.f4389786b2654f5bb7ceaaba55a66888_T1.png)

![[금융권 풍향계] 하나금융, 15년 만에 청라 ‘하나금융타운’ 완성 外](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02.1432446e088c46778cac1cb47a1332b3_T1.jpg)
![[EE칼럼] 원전종주국이 인정한 K-원전, 이제 준비의 시간이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EE칼럼] “한전 전력망 25조 선납, 깔세인가?”](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10/40_news-p.v1_.20240401_.785289562a234124a8e3d86069d38428_p3_.jpg)
![[김병헌의 체인지] 보여주기라면 기업총수를 국회에 세우지 말자](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건배는 끝났고, 경쟁은 계속된다](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50523.e03be5fe32f84ab7affdd69b24689fe1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수백쪽 내고도 모르는 금감원 유증 심사 기준](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0930.633178a96f794ea8b5422d3c5ae10fc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