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최고경영자(CEO)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이승열 하나은행장, 2위 황병우 iM뱅크 행장, 3위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 CEO 브랜드평판 1월 분석 결과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338만52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CEO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해 12월 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428만1453개와 비교하면 20.93% 줄었다.
1월 은행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황병우 iM뱅크 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브랜드평판지수는 70만4191로 분석됐다. 전달과 비교해 1.44% 상승했다. 자세히 보면 참여지수 11만74, 미디어지수 9만614, 소통지수 28만6433, 커뮤니티지수 21만7070였다.
2위인 황병우 iM뱅크 행장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7만4405로 나타났다. 전달 대비 22.7% 하락했다. 참여지수 11만7602, 미디어지수 9만2448, 소통지수 23만2634, 커뮤니티지수 13만1720을 기록했다.
3위인 이석용 농협은행장 브랜드평판지수는 54만3116이었다. 전달과 비교해 296.38% 상승했다. 참여지수 18만4291, 미디어지수 12만2316, 소통지수 12만2934, 커뮤니티지수 11만3574으로 각각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월 은행 CEO 브랜드 카테고리를 세부 분석해 보면 브랜드소비 7.89% 상승, 브랜드이슈 57.63% 하락, 브랜드소통 3.97% 상승, 브랜드확산 23.54%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