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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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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담양군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7 14:34

◇ 담양군, 전국 427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담양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제공=담양군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담양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제공=담양군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담양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제공=담양군


7일 관광객과 군민의 관광지이자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담양군, 전국 427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담양군에 자리한 혜림종합복지관은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에 자리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 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상위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혜림종합복지관은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용 관장은 “담양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활동지원서비스 사무실을 담양읍(담양읍 죽향문화로 449)으로 이전,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담양군, 겨울철 저소득·취약계층 긴급 보호 대책 마련

경로당에 3개월간 부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난방비 지원


담양군, 겨울철 저소득·취약계층 긴급 보호 대책 마련

▲담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제공=담양군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석 전까지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곡비 지원 외에 군 내 379개 경로당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부식비로 한시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식재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수급자, 차상위)을 대상으로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2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위소득 63%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148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지원 대책이 취약계층 가구들의 겨울철 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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