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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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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21 23:46

◆ 고양시, 걷기 좋은 '라온길' 조성…50억 투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


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양특례시 라온길 위치도

▲고양특례시 라온길 위치도. 제공=고양특례시

작년 10월 고양시는 보도 정비 필요 구역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보도 정비가 필요한 구역 제안하고 시민평가단 50여명이 발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20개 후보 중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을 비롯해 △덕양구 화정2동 △일산동구 고봉동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서구 일산3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 7곳이다.




고양시는 사업대상지에 대형 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턱 낮춤), 보도 유효폭 확대 등을 적용해 다양한 보행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보행로가 매력적인 도시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덕양구와 일산 동-서구 각 지구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한다.


총사업비는 약 50억원 규모로 고양시는 올해 본예산에 설계비 4억2100만원을 확보했으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해 올해 중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도시 정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른 구역에서도 유사한 방식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1일 “고양 라온길 조성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자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고양시 비전"이라며 “고양 라온길이 시민에게 새로운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시 전반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전 도로를 시민에게!…남양주시, 교통인프라 강화 '박차'

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시민에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인프라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먼저 2865개 노선, 총 1331km에 달하는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주민 수요-현장 조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는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도로 노면 재포장 △안전 시설물 정비 △노후 인도 및 불량맨홀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 환경 구축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770곳) 설치 △128개 학교 대상 보행안전 점검 △통학로 정비 및 전선-통신선 지중화 등을 추진한다.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왕숙천 자전거길의 노후 구간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월문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도 추진해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마무리하고 자전거 도로 구조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예초 및 제설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교량, 터널, 지하차도, 육교 등 306개 도로구조물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구조물은 A~E 등급으로 분류돼, C등급 이하 구조물은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도로구조물 안전성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또한 취약지 가로등-보안등을 신설하고 2270곳 노후조명시설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이외에도 남양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겨울철 설해 기간에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설해전진기지 10곳에서 제설 차량 224대와 제설제 1만288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도로 유지관리 사업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과제로,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 경기도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청신호'…경기북체고 건립

강수현 양주시장-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 21일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건립 추진 논의

▲강수현 양주시장-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 21일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건립 추진 논의.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1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건립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북체고를 양주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16일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동계스포츠 메카 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가속도를 붙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경기북체고는 정책연구를 통해 동계스포츠 엘리트 학생 선수 양성뿐 아니라 체육산업 및 스포츠 건강관리 등 체육 발전의 종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양주시 관내 광사동 699번지 외 2개 필지 학교부지(면적 4만6544㎡)에 경기북체고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날 회의 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건립 예정지를 사전 방문해 점검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강수현 양주시장-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 21일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건립 추진 논의

▲강수현 양주시장-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 21일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건립 추진 논의. 제공=양주시

아울러 성공적인 경기북체고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내달 TF팀을 구성한 후 내년까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3월 준공 및 개교가 목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미래세대의 청사진을 밝혀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큰 프로젝트에 경기북체고 건립이란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신 임태희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국제스케이트장을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설명절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파주시 설 명절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환급 포스터

▲파주시 설 명절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환급 포스터.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농축산물 구매금액에 따라 3만4000원에서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 환급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참여 점포 현황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에 한하고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파주시 설 명절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환급 점포 리스트

▲파주시 설 명절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환급 점포 리스트. 제공=파주시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스 위치는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 1층(금정24길 18-4)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일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설 명절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농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 융자지원…경영난 해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대출이자 일부를 포천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기간은 3년이다.


포천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전경

▲포천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전경. 제공=포천시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작년보다 4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관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1일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작년 8월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비제조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올해는 출연금을 증액해 총 80여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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