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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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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휴게소 인기메뉴 1위는…22억원 팔린 아메리카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25 09:42
설 연휴 27~30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4일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 설 연휴 27일~30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메뉴는 아메리카노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2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작년 추석 연휴 22억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2위는 19억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이어 우동(19억5900만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원), 돈가스(17억9900만원) 순이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13억4600만원)였다.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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