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2025 을사년 설 명절 맞아 방문한 계산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출장을 마친 뒤, 곧바로 설 연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살피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현장 근무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어제 인천의료원에서 응급진료 대책을 점검하며,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추홀소방본부와 해상교통관제센터(VTS)도 방문해 명절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적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을사년 설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 모습 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이어 “오늘은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 시민들을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계산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했다"면서 “또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방문과 조손가정 세대 방문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유 시장은 끝으로 “부모님 묘소도 찾아 인사드리며 세상이 평화로워지기를 빌어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