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엠씨미디어가 생활용품 브랜드 '터블(Tubble)'의 신제품인 다목적 세정티슈를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
'터블'은 '진짜의(True)'와 '거품(Bubble)'의 조합에서 착안된 브랜드로, 본연의 세정력을 강조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세정티슈는 주방, 욕실, 차량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기름때와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펀칭 엠보 멜트블로운 원단을 적용해 마찰력과 흡착력을 높였으며, 인덕션이나 오븐, 후드와 같은 주방 기기뿐만 아니라 욕실의 세면대와 변기, 차량 내부 등의 청소에도 적합하다. 또한 항균 특허 필름을 사용하여 티슈 자체의 위생을 강화했으며, 강한 화학 향 대신 산뜻한 레몬향을 적용했다.
디엠씨미디어는 지난해 초 '터블'을 론칭한 이후 다목적 용기 세척제, 식기세척제, 세탁조 클리너, 세탁시트, 캡슐세제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다. 키치한 색감이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생활 세정용품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DMC미디어 커머스사업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세정력과 위생, 사용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한 손으로 쉽게 한 장씩 뽑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