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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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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2.27 09:02

◆ 김운남 고양시의장, 고양시 일자리정책 현주소 탐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고용복지 정책과 관련된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용과 일자리 관련 정책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뒷줄 가운데)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뒷줄 가운데)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실무진으로부터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 중 올해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과 관련해 “이 센터가 지역사회와 협업해 더 많은 고양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 시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뒷줄 가운데)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뒷줄 가운데)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통합네트워크센터는 구인-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새일센터, 중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 여러 협업 기관 참여 확대, 진입 상담 및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구직자가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성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 시의회도 고양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농업인 지위 향상 적극 지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6일 2025학년도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입학식 참석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6일 2025학년도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입학식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김영실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동문회원,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사 운영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남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그린농업대학을 운영해 오며 새로운 농업 방향 제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입학하신 여러분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농업 여건 속에서 그린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양주농업 주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대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부 역할이 과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제시한 △농업환경 개선 △농업소득 보장 △농업 가치 존중을 의미하는 3농(三農) 정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남양주시의회는 농업인 지위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전통식 문화 계승, 치유농업 확대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밭작물과 30명을 포함해 전통 발효과 30명, 치유농업시설운영과 25명 등 85명 입학생은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이론 강의 및 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자율방재단은 남양주시 어벤저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참석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손정자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권영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과 본부 임원, 읍면동 지역대 대표와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활동계획 보고, 2024년 활동영상 시청, 우수단원 표창, 격려사,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작년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점 깊이 감사하며, 올해도 지역별 현안 처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74만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시 곳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안전도시 남양주 건설에 힘쓰고 계신 권영수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부터 대형 사회재난에 이르기까지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남양주시의회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참석

▲남양주시의회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이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진정한 '남양주시 어벤저스'라 격려하며 “남양주시의회도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과 항상 소통-협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 지역자율방재단은 작년 △전북 완주군 수해복구 지원 △장마철 대비 하천 및 배수로 정비 △설해에 따른 제설작업 △시립어린이집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재난 피해 현장 등을 돌며 적극적인 복구활동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양주시의회 '7호선 시대,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 개최

양주시의회 25일 '양주 7호선 시대 개막,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 개최

▲양주시의회 25일 '양주 7호선 시대 개막,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 개최. 제공=양주시의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25일 희망노인복지관 희망큰홀에서 '양주 7호선 시대 개막,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을 열고 하천을 중심으로 안전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이날 정책포럼에서 양주시의회는 전철 7호선 개통을 앞두고 치수 위주 토목 하천에서 다기능 통합 하천으로 진화하는 하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뒤 양주시민의 거주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에 의견을 모았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책포럼 개회사 발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책포럼 개회사 발표. 제공=양주시의회

7호선이 정차하는 양주2동은 고읍지구, 삼숭자이아파트, 성우나래아파트 등 주요 생활권이 단절돼 있어 길목 정비와 안전 확보가 절박한 상황이다. 이지연 양주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 주제발표에 이어 4명 패널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주도했다.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제공=양주시의회

최정권 가천대 명예교수는 하천 이해와 패러다임 변천을 바탕으로 '청담천의 새로운 변화'를 제안했다. 청담천 주변을 양주 그린웨이로 조성, 지하철 역사로 이동하는 길목을 공원 녹지와 연계했다. 최정권 명예교수는 청담천을 다가능 생활하천으로 개발하고 수변을 시민과 함께 누리는 사회적 공간으로 재탄생하는데 중점을 뒀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정현호 양주시의원, 동달근 양주시 교통안전국장, 진봉철-고민수 양주 시민대표 순으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정현호 양주시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청담천 정비 방향성과 과제를 짚고,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 25일 '양주 7호선 시대 개막,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 개최

▲양주시의회 25일 '양주 7호선 시대 개막,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 개최. 제공=양주시의회

동달근 교통안전국장은 양주시 하천 현황과 청담천-광사천 정비사업 핵심 내용을 살피며 자전거 도로망 구축계획을 설명했다.


진봉철 시민대표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주민 삶과 도시 가치를 향상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이며 정비를 통해 하천 주변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고민수 양주 시민대표는 경기 대개조 프로젝트를 활용해 하천 연결성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센터 인근에는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정책 포럼 전체 영상은 양주시의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시흥시의회 '원도심활성화방안연구회', 활동 개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첫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김선옥-이상훈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원도심 종상향 및 로컬 브랜딩 구축, 신천-하우천 오염방지 구축 등을 통해 원도심 균형개발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26일 첫 연구활동 개시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26일 첫 연구활동 개시. 제공=시흥시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도시정책과-균형개발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 △신천-대야권역 보행로 유지보수 계획 △골목상권 특화사업 △원도심 내 주차 공간 부족 해소 △원도심 녹지 환경 개선 △신천-하우천 준설 및 유지보수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26일 첫 연구활동 개시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26일 첫 연구활동 개시. 제공=시흥시의회

이상훈 의원은 “성수동-이촌동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참고한 로컬 브랜딩이 필요하다"며 “로컬 브랜딩을 이용한다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옥 의원은 “원도심 이면도로 내 보행로 미확보 지역이 많아 어린이 통학로 확보가 필요하다"며, “원도심 내 어린이공원을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오는 28일 두 번째 활동으로 로컬 브랜딩 관련 전문가 자문을 위해 ㈜코어소사이어티에 방문할 예정이다.


◆ 박춘호 시흥시의원 “외국인아동 보육 지원대책 필요 공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 25일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참석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 25일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참석. 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은 25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운영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외국인 아동 보육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시흥시 적극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의원과 시흥시 여성보육과 공무원,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어린이집 원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보육 인력 부족, 외국인 아동 지원 문제, 보육료 차등 지원 등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원장들은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지원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기존 외국인 지정 시설이 폐지되면서 지원이 감소한 점, 보육인력 수급 어려움, 외국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이 거론됐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아동의 적응 지원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춘호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뿐 아니라 보육교사 인력난 해소, 보육료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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