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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 회장-송미령 장관, 청년창업인 스마트팜 농가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13 10:35
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함께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 소재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농가에서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충남도·논산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 논산에 자리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재배하는 약 3000㎡ 규모의 스마트팜이다. 강호동 회장과 송미령 장관은 시설 내 장비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회장은 농업인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지원 강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하우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접근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농협 스마트팜 모델이다. 농협은 지역과 품목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추가 개발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 가능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청취한 농업인들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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