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의창구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세번째)와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포근포근 금융교육 발족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포근포근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근포근 금융교육은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금융의 '근'본을 배운다는 뜻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근'원이 되어줄 금융교육이라는 뜻이다.
경남은행과 경남광역자활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금융교육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포근포근 금융교육 발족식을 개최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12월까지 경상남도 내 자활센터 20여 곳에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포근포근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교육 전문강사는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자활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김경옥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 의욕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곳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