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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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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대한민국 대통합이 시대과제이자 정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20 21:50
유정복

▲유정복 인천시장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대한민국 대통합이 시대과제"라고 잘라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국론 분열을 국론 통합으로 바꿔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정치권이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데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은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찾아뵙고 국론 분열과 국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종교 지도자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드렸다"고 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진우 총무원장 스님께서도 정치권의 참회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17개 시도지사가 정국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찢는 정치가 아니고, 잇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갖게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인천의 진정한 영웅" 강조

유정복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연수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한편 유 시장은 이날 같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추켜세웠다.


유 시장은 또 “저는 해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꼭 참석해 자랑스러운 대원들을 격려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연수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영화 속에서 도시의 치안을 지키는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현실에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바로 의소대원과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그 숭고한 마음에 시민을 대신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언제나 진심으로 여러분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안전을 위한 제도를 더욱 촘촘히 살피고 예우와 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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