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 지상 41층 아파트 5개 동 698가구, 오피스텔 56실 규모
2,757억 규모 재개발 공사 시공사 선정, 지역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

▲칠성24지구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제공=서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서한이 지난 14일 약 2,757억원 규모의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2가 403-1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5개 동 698가구와 오피스텔 56실,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칠성24지구 일대는 1호선 칠성시장역과 대구 도시철도4호선 경대교역(예정)의 더블 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과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대구 신천대로가 가까우며 이마트,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대구 옥산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칠성초등학교, 경명여자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더불어 경북대학교가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대구 신천 산책로와 인근 공원 등 여가생활을 누리기에 충분한 힐링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칠성2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서한이 그동안 이룬 정비사업 성공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순천 매곡 서한이다음과 대구 대봉 서한포레스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최고 청약경쟁률 59.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이번 칠성 2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대구 대표 건설사 서한이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경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완벽한 시공과 최상의 품질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