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즌 CI
금융 기술 서비스 기업 더즌이 코스닥 상장 첫날 11%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더즌은 공모가(9000원) 대비 1050원(11.67%)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7.78%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더즌은 기업용 금융 부가가치통신망을 기반으로 대출 비교 서비스, 환전 키오스크, 인증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6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 범위(1만500~1만25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2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6244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