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CI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에이피알 주가가 오름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91%)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 비중은 67%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미국, 일본으로 미국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44%에 달하는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됐는데 올해 1분기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 지난 1월부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며 “1분기 말 기준 약 500여개 매장 입점이 예상되며 연내 3000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장세에 에이피알의 올 1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2334억원, 영업이익은 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7%, 50.9% 증가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355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공격적으로 보였던 올해 매출 가이던스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에서 디바이스 제품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점 등이 추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라 개선된 광고 효율과 트래픽이 디바이스로 전이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디바이스 판매 호조는 추가적인 실적 상승 여력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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