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 세계 홍역 유행 중,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홍역 예방수칙 홍보물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에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홍역 조기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비말 또는 공기로 전파되어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감염될 시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 spots)이 나타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WHO 자료(2025년 2월 기준)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에서 대략 33만명이 확진되었고, 국내에서도 총 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조사되었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예방접종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등 홍역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베트남 여행자와 다문화가정에서 모국 방문 시 예방접종력이 없는 자녀와 함께 방문해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유치원, 학교 등에 홍역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기에, 해외여행 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쌀 산업 드림팀, 칠곡군이 먼저 움직였다
“지자체 최초, 쌀 산업 주요 분야 전문가 20명 일본 벤치마킹 나서"

▲칠곡군 쌀 산업 드림팀이 2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니가타현 연수를 위해 출국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쌀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드림팀'을 구성해 일본 현장을 찾았다.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살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로 뛰고 있다. 고품질 쌀 산업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실전형 벤치마킹이다.
이번 연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니가타현에서 진행된다.
니가타는 프리미엄 쌀'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이자, 품종 개발부터 저장, 유통, 가공까지 농업 선진 시스템이 집약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수에는 행정, 군의회, 농협, 농민, 외식업, 유통,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명이 참여했다.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불 비상 대응과 예방 업무로 인해 동행하지 못했지만, 출국 전“각자의 자리에서 칠곡 농업의 길을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행정 부문에서는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재배기술과 품종 개발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용 매뉴얼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산불 대응에 나선 이상승 군의장을 대신해 배성도 부의장이 참여했다. 이상승 의장은 “군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곡군 관내 농협 관계자들은 일본 농협의 조직 운영 방식과 농민 지원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현지의 유통 시스템과 자재 창고 운영, 계약재배 방식까지 폭넓게 점검하며 칠곡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박성권 한국쌀전업농 칠곡군연합회장과 이기식 특수미 생산작목반 회원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체 흐름을 점검하며 기술 이전과 품종 전환 가능성을 살핀다.
강대웅 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은 일본 식당과 급식업체에서 쌀의 품종 및 원산지 표시, 밥맛 평가가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그는 “쌀도 이제 설명 가능한 식재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통과 포장 부문은 경북과학대학교 정현모 교수가 맡았다. 일본의 소포장 전략, 포장 디자인, 브랜드 관리 방식 등을 살피며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이번 연수는 칠곡 농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진단하고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실험"이라며“각 분야 전문가들이 수집한 정보를 하나의 전략으로 통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유신 경북대학교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교수는“칠곡군이 꾸린 이번 드림팀은 지역 농업의 현실을 고민한 모범 사례"라며 “현장을 체험하고 분석하는 실행형 연구팀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평가했다.
'드림팀'이라는 이름이 과하지 않다. 흔들리는 쌀 산업에 해답을 찾기 위한 이들의 발걸음이야말로, 지자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가장 진지한 응답이다.
◇칠곡군, 봄 개학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봄 신학기를 맞아 석적대교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최근 봄 신학기를 맞아 석적대교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3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지난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으로 위생청결 상태, 식품보관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최윤경 사회복지과장은“기온 상승에 따라 개학 초기에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환경 점검과 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 산불 긴급대책 회의 및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 실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26일 경북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산불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26일 경북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산불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의성 산불 지원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의에 앞서 청도군은 지난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청도군 공무원, 산불감시진화대, 이장 등 1,000여명을 일몰때까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감시 및 홍보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매일 09시부터 공무원 1/2을 책임리별 담당구역에 배정하여 단 한건의 소각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산림 인접 요양 시설 등 대피 취약계층의 현황 파악 및 대피계획을 세워 산불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인근 지역 산불확산에 선제적 대응
산불 인근 경계 지역인 온정면, 후포리 주민 긴급 대피 조치

▲지난 25일 저녁 7시 40분에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대응에 나섰다.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지역까지 확산되자 지난 25일 저녁 7시 40분에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이날 군수 주재 긴급회의 열고 인근 경계 지역인 온정면 조금1, 2리와 덕인2, 3리, 덕산3리 주민들과 후포면 인덕사랑마을 입소자 및 직원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지시했다.
대피장소인 농협은행 백암수련원, 온정중학교 체육관, 후포면복지센터에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도시락, 식료품, 셀터 등을 지급해 대피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했다.
26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대피했던 주민들은 대부분 귀가했으며 산불 위기 경보가 여전히'심각'단계이고 밤사이 강풍주의보 발효 상황을 고려해 비상체계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긴급회의에서 현재 인근지역인 영덕군, 영양군에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산림과 팀장 2명과 진화대를 출동시켜 산불확산 상황을 점검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진화대원들의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이번 조치에 따라 각 읍면장 책임하에 공무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산불감시 체계를 강화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현장순찰 강화, 마을방송 등 신불 취약 시간대 집중 단속과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고“이번 산불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 개최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울진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의해 신한울 3,4호기가 재개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요구한 지역현안을 조속히 추진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운영규정(안) 심의 및 지난 2015년 9월 지역현안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중 문재인 정부의 신규원전 백지화로 협의가 중단된 후 새정부 에너지 정책에 의해 신한울 3,4호기가 재개됨에 따라 과거 17년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사항에 23년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역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한수원과 협의해 단기, 중기 장기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을 포함한 세부 이행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지역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출발 이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관련 지역현안에 대해 조속한 사업 시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