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이 지난해 한국 증시가 기대만큼 선전하지 못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자리를 잡았고, 자본시장을 구성하는 이해관계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고 있어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희망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 금융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16페이지 분량의 서신을 작성하며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신한금융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회장은 “나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1등'이 아닌, 고객과 사회가 인정하는 '일류'를 지향해야만 신한이 지속가능할 수 있다"며 “재무적으로 뛰어난 회사라도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이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 경제의 화두였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가계부채, 환율 변동성 확대, 밸류업 등을 언급하며 “한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정부와 개별 기업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진 회장은 “투자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 속에서, 때때로 금융산업 규제에 대한 우려의 말씀을 듣기도 한다"며 “그러나 한국 금융산업은 지난 수십년 동안 정부, 금융당국, 금융회사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성장했다"고 했다.
▲신한금융그룹 연도별 주주환원 추이.(자료=신한금융)
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금융회사 CEO가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의무 중 하나는, 투자자의 입장을 대변해가며 서로의 간극을 줄이고, 발전적인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 금융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해가며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2025년, 신한금융그룹은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입증된 신한의 기초체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동시에, 경영효율성 제고와 자산건전성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바탕으로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비이자이익 확대에 중점을 두고 그룹 사업 라인을 활발히 가동 중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올해는 자산관리(WM), 해외사업, 디지털 등에서 신한만의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의는 말한 바를 실행함에서 비롯된다'는 '의무론'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50%, 주식수 5000만주 축소라는 목표가 담긴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류를 향해 나아가는 신한의 여정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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