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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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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의회, 익산시 콘텐츠제작지원센터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31 21:39

제26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상정 안건 공유...주요 현안 해결 위해 소통 강화

익산시·익산시의회,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소통 강화

▲익산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6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을 공유하고, 추경예산 편성이 필요한 핵심 사업들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익산시 조직개편(안)'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부권 육아 지원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와 생태계 복원의 선도 모델제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왕궁 에덴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비'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익산 디지털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제3일반산단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의 용도폐지 및 매각 추진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진 익산시의회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새겨듣고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안사업 추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사업을 사전에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익산시 콘텐츠제작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콘텐츠 제작 지원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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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품·영상 촬영, 영상 콘티 제작, 피규어 제작,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메이커 스페이스 콘텐츠 제작 지원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익산시는 콘텐츠 제작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메이커 스페이스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2개 메이커 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콘텐츠 제작·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상담 △제작 환경 조성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다방면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022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기반을 다져왔다.


센터는 지역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품·영상 촬영, 영상 콘티 제작, 피규어 제작,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소통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시장 판로 개척 지원과 함께 관련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익산시미래산업과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익산시 콘텐츠 제작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 창업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면서 얻어낸 값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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