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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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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강릉에 ‘강원 물류거점’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03 16:43

강릉·속초 등 분산운송 통합…음료·주류 보관·포장 일원화
자율주행 운송차량 도입, 옥계항~부산항 해상운송도 추진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강원 강릉시 소재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전경.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강릉에 음료 및 주류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강원도 거점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강릉시 공제로21에 강릉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강릉물류센터는 종전의 강릉지점, 속초지점, 강릉직매장으로 분산운영하던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물류센터는 음료 및 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 시설을 갖췄다"며 “강릉공장, 강릉IC까지 10분 내 위치한 입지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릉공장과 강릉물류센터 간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물류수송 시범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강릉시와 옥계항 활성화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기존에 수출제품을 부산항까지 육로로 운송해 오던 경로를 옥계항을 활용한 해양 운송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향후에 옥계항을 기점으로 일본 직로 개항 등 물류 단계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강릉물류센터 건립으로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면서 “아울러 옥계항 활성화 추진은 더욱 다양한 운송 경로 확보와 함께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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