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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 뉴스]원주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07 20:22

원주시 , 산불피해지역 고향사랑기부로 마음 전해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역대 최악의 산불을 기록한 영남지역에 고향사랑기부로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응원하고 힘을 보탰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 직원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동시 90만원, 청송군 60만원, 영덕군 20만원, 울주군 10만원 등 총 180만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시는 이전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악의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신속한 일상회복을 향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희매촌 내 건물주에 성매매집결지 폐쇄 협조 요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일 학성동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내 건물·토지주에 폐쇄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이전 두 차례에 더해 세 번째로 발송하는 안내문으로 소유한 건물·토지에서 성매매업이 이뤄지는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성매매업소로 운영하지 않겠다는 특약을 기입해 성매매업 운영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 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성매매업소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추세로, 원주시에서도 폐쇄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희매촌 내 건물·토지주분들의 올바른 재산권 행사로 집결지 폐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신승희 복지국장이 지난 4일 열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지난 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방향을 설명했으며,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인 의료-돌범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협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건소, 돌봄기관,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승희 시 복지국장은 “2026년 원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돌봄은 더 이상 한 기관이나 분야의 문제로 한정될 수 없다"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했다.


원주시, 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종은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유족회 대표가 헌화를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제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족회 및 광복회,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은 지난 4일 '제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소초면과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유족회는 지난 4일 소초면 행정복지센터 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제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족회 및 광복회,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919년 4월 5일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던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독립운동사에 따르면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을 기점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때, 소초면에서도 4월 5일 400여 명의 면민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자주독립의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두 손의 기적"…소금산 그랜드밸리 안전보건 캠페인

두 손의 기적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집자사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안전보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강원 특별자치도지사와 협력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두 손의 기적'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관광객과 현장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체험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틀간 약 800여 명의 직원과 관광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 보건 관계자는 “'두 손의 기적'이라는 캠페인 명은 가슴압박만으로도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약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단순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시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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