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오는 4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총장 김남렬)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예선 심사는 4월 20일 서울 압구정 이룸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본선 무대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시상과 함께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월남쌈김상사 본점 대표이자 시니어 모델로 활약 중인 유향 씨가 발탁돼 눈길을 끈다. 유향 씨는 지난해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시니어 모델과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향 씨는 “2025 디지털 크리에이터 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직위원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복은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도전과 꿈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델 유향은 영화 '유향소스', '러브 노이즈', '갈매기를 못 그리겠어요' 등에 출연했으며, 월남쌈김상사 외식 홍보영상과 골프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도 펼쳤다. 또한 HBS 코리아모델선발대회 오프닝 퍼포먼스, JTBC 다큐초이스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왔다.
한편, '2025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는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미스·미시즈·미스터 월드대회 출전권, YJ모델에이전시 및 국내외 에이전시 오디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회원증도 수여될 예정이다.
가윤정 '2025 K. Digital Creator Awards'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델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의 청년 및 시니어 모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