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국힘 대선 경선 후보 제공=일하는 대통령 유정복 캡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인천시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5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전과와 각종 혐의 등을 거론하며 “국가 지도자는 국가 운용 능력은 물론 높은 도덕성과 확고한 정치 신념이 반드시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보 후보는 이날 “일부 후보자들은 장밋빛 공약과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유권자들을 현혹한다"면서 “그러나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선 그의 행적을 보면 된다"고 이재명 후보를 재차 겨냥하면서 맹폭했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12개의 각종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막말과 욕설 등으로 도덕성이 늘 도마에 오르고 있으며 공무원자격사칭 혐의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 4가지 전과가 이미 있다.

▲제공=일하는 대통령 유정복 캡프

▲제공=일하는 대통령 유정복 캡프
또 위증교사 혐의, 선거법 위반 혐의, 불법 대북송금 관련 혐의,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비리 혐의, 법인카드 사적유용 혐의 등 8개 사건 12개 혐의로 기소됐거나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형수에 심한 욕설, 석사 논문 표절 논란 뒤 논문 취소, 대장동비리 사건재판 5차례 불출석(과태료 800만원)등 보통 시민들의 온전하고 평범한 생활과는 전혀 다른 먼 '불량품같은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정복 후보는 공직생활 46년을 포함해 67년의 일생 동안 단 한건의 전과가 없고 어떤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도 없어 '비리 온상, 이 후보'와 뚜렷이 대조된다.
유정복 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 등 2번 장관을 지냈는데 국회 청문회에서 병역 비리, 논문 표절, 불법전입, 부동산 투기 등 어떤 문제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여‧야 만장일치로 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돼 한마디로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인임을 입증했다.
유정복 후보는 “지도자는 능력이 출중해야 하지만 도덕성과 자질도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며 “유권자들께서 두 눈 뜨고 이를 가려 참 지도자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