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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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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오늘 오픈…24일까지 할인잔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17 16:05

식료품 특화매장 서울 첫선…장보기상품 최저가 제공

한채양 대표 “혁신운영·상품 차별화로 새 기준 만들것”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17일 문을 연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이 첫날 많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미래형 리테일 매장을 표방한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17일 선보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자리잡은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푸드마켓' 명칭에 걸맞게 식료품 특화매장이다.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첫 선을 보이고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울 고덕점에도 도입한 것이다.


푸드마켓 고덕점은 이마트가 5년 만에 서울에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이기도 하다.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내세운 미래형 매장 모델이라고 이마트는 강조했다.




즉, 필수 장보기 상품은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건강·이색·프리미엄 식재료를 강화해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유통 트렌드를 면밀히 연구하고 신규 점포의 상권과 입지를 분석해 수성점의 '푸드마켓'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지난 2월 성장 업태인 창고형 할인점 포맷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서울 강서지역에 선보였고, 이어 4월 그로서리 중심 '넥스트 이마트' 모델을 강동지역에 새롭게 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푸드마켓 포맷, 몰 타입, 등 혁신적인 매장 운영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그로서리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마트는 푸드마켓 고덕점 개점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 동안 풍성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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