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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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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마트, 대형마트 규제 강화 ‘매출 감소’ 우려…급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10 09:44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정부의 대형마트 영업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10일 장초반 이마트 주가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8.17% 하락한 8만3200원에 거래됐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여권에서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전일 전해졌다.


이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중소상인의 상생을 위한 조치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휴업일을 정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 달에 두 번꼴로 반드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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