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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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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풍향계] NH농협생명 “명절 부모님 선물, 보험으로 해보세요”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9.30 14:17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판매 중인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

◇ NH농협생명 “명절 부모님 선물, 보험으로 해보세요"


NH농협생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고 만성질환이 있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30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은 자녀가 부모님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 없이 NH농협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연령제한과 인수심사가 없어 고혈압·당뇨 등을 가진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시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등이 1년간 보장된다.


보험료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약속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어머니 8550원·아버지 9025원을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 DB손보, 의사 권익 보호·안정적 진료 환경 구축 나서


DB손해보험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병의협은 2만5000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대한의사협회의 법정 산하조직으로 병원 봉직 의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의료배상책임보험은 주로 병원·의원 단위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개인 의사들이 단독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된 것이다.


DB손보는 경쟁력 있는 보험요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배상책임 리스크 관리와 진료 안정성 제고를 목표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험 가입 신청·문의 응대·보상 접수 등 모든 과정은 티피에이코리아가 담당한다.



◇ 교보생명,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로 초등생 환경 감수성 높인다


교보생명

▲경기 고양시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이 23일 진행된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 과정을 익힐 수 있는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는 교보생명·환경부·한국환경보전원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국내 기업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을 뮤지컬로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일 김포 운유초등학교에서 열린 첫번째 공연을 필두로 다음달까지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5곳에서 총 3000명의 학생과 만날 예정이다. 23일 고양시 지축초등학교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페트병·캔·종이상자 등 재활용품을 형상화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웠다.


아이들이 50분간 집중할 수 있도록 스토리∙노래∙안무가 관객 눈높이에 맞게 연출된 것도 특징으로, 10월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갈라쇼와 11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도 소외계층 아이들 및 시민들을 찾아간다.


주인공 '꼬옥'은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따듯하게 안아준다는 의미로, 무리 지어 생활하며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황제펭귄'을 모티프로 삼은 교보생명의 브랜드 캐릭터 명칭이기도 하다.



◇ DB생명,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 진행


DB생명이 목소리를 활용한 나눔에 나섰다. '동화낭독 목소리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함이다.


이는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로, 2023년부터 사회적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6명이 참여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완성된 음원과 도서는 아동복지센터,특수학교,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DB생명 직원은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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