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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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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소식] 대성에너지, 인천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가스기술공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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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직원들이 관내 학교의 시설을 안전점검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안전관리자 선임학교 115개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교육 및 특별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설 점검과 함께 도시가스의 안전한 사용법과 시설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무 핸드북'과 휴대용 소화기와 가스누출점검 탐지제 등을 함께 제공해 현장 관리자가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성에너지 김석원 CS본부장은 “학교는 많은 인원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가스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가스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사고 비상 대응훈련, 가스 안전 포스터 공모전과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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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가스는 21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33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21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33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새생명찾아주식운동본부는 치유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처받고 소외당한 이웃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희망과 새생명을 전달하는 봉사단체이다. 인천도시가스는 1998년부터 28년째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상규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가스는 지역봉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 외에도 저소득 아동 급식비 후원, 희망장학생 후원, YWCA 무료급식 지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수출기업 지원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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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서울광역본부에서 공사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1일, 서울광역본부에서 공사의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학계·시민단체, 수출지원기관(KOTRA, KTR), 해외인증기관(Intretek),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사의 수출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 등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수출지원기관과 공사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증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증 획득 지원 등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가스안전공사는 △찾아가는 현장 방문 해외인증 컨설팅 △인증비용 지원 △제품개발 지원 △해외인증시험 대행 등 해외인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해외 수출기업 지원 실적은 역대 최대인 13건을 예상하고 있다.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국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가스협회, 고객만족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발표

한국도시가스협회(협회장 송재호)는 고객만족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도시가스 CS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진정성·사회적 공헌도·난이도를 기준으로 도시가스 CS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고객센터·콜센터별 각각 우수상 1편, 장려상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한국도시가스협회장상과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안전점검 중 미세한 연통구멍을 발견하고, 이를 계기로 189세대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정밀검사를 실시해 대규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삼천리 중동고객센터 황향자 점검원의 사례(우수사례명 : 연통구멍확인으로 인한 도시가스 전수정밀조사 사례)가 선정됐다.


송재호 회장은 “도시가스 고객센터·콜센터 직원들이야말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에서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통해 고객 감동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청년감사위원 위촉 및 청정(靑:淨) 워크숍 개최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실(감사실장 황병권)은 지난 17일 대전 본사에서 '청년감사위원 위촉식 및 청정(靑: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의 의사를 감사활동에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획한 '청년을 담다(談:多)'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감사위원 15명은 입사 10년 이내의 본사 및 전국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향후 2년간 공사의 윤리·청렴 정책 및 감사제도 개선에 청년세대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감사정책을 제안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석훈 상임감사는 “청년세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감수성은 공사의 청렴문화와 감사정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감사위원회를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열린 감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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