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 3분기 당기순이익 13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하는 등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비롯한 악재의 여파를 피하지 못한 모양새다.
3분기 영업수익은 1조3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신용카드 수익은 소폭 줄었으나, 할부금융·리스 등이 커진 영향이다. 그러나 지급이자(2817억원), 판관비(2407억원), 수수료 및 기타영업비용(4593억원)이 불어나면서 수익성이 축소됐다.
신한카드는 신판 취급액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및 희망퇴직 등 일회성 요인을 원인으로 봤다. 내수 부진 등에 따른 대손비용이 발목을 잡는 가운데 만기 도래분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조달 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향후에는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리는 등 자본효율적 성장 관점의 경영관리 방향성을 수립해 중장기 펀더멘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조달비용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다.
건전성 개선 힘입어 전분기비 당기순이익 20.6%↑
그러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당기순이익은 20.6% 증가했다. 반등을 위한 신호탄을 쏜 셈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계절성 마케팅의 영향으로 수수료이익이 감소했지만, 건전성 개선 효과 등으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업수익은 25.1% 축소됐지만, 수수료 및 기타영업비용과 대손충당금 전입액(1601억원)이 각각 48.1%·37.0% 줄었다. 올 3월말 1.61%까지 높아졌던 1개월 이상 연체율도 1.37%로 전분기 대비 0.13%포인트(p) 낮아졌다.
박해창 신한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신한금융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으로 자영업자 매출 및 자금사정이 개선된 것이 연체율 관련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전 사례를 들어 향후에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고,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수 있다고 시사했다.
신한카드는 △증권사 VIP △개인사업자 △해외여행객을 비롯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중으로, 4억달러(약 5551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등 안정적인 조달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한편, 본업(페이먼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 기반의 양적 확대 및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질적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 머스크·젠슨황의 경고 현실화?…AI 패권 경쟁서 중국이 웃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2/rcv.YNA.20260115.PGT20260115069701009_T1.jpg)
![[김유승의 부동산뷰] ‘부동산과 전쟁’ 선포한 李 대통령, 회심의 승리 카드는?](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04.4d7f3e44724f44539887b5844b73a59e_T1.jpg)

![[2026 투자노트-⑪화장품] 나란히 무너진 ‘전통 강자’…아모레 ‘불투명’, LG생건 ‘암담’](http://www.ekn.kr/mnt/thum/202602/news-a.v1.20260205.c6bdcd018da34046b820124c064a512d_T1.png)
![[특징주] 이마트, ‘새벽배송’ 허용 기대감에 14%대 상승](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50610.4115636509ce4fb39879f7532a4783e5_T1.jpeg)

![[기후 리포트] 온난화가 바꾸는 냉난방 지도…2도 상승시 38억명 폭염 노출](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04.4824f4050b1a42e38d6f8119523002ab_T1.jpg)

![[개장시황] 뉴욕 기술주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약세 출발…반도체 동반 하락](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05.f0ee3b86dc49492eb6680af3950e0c80_T1.jpg)

![[EE칼럼] 내일의 재생에너지, 오늘의 버팀목](http://www.ekn.kr/mnt/thum/202602/news-a.v1.20260205.ffef43804f4741c08b2dec185b7ae22d_T1.jpg)
![EE칼럼] 그린란드와 북극 탐험 시대](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40213.0699297389d4458a951394ef21f70f23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로봇을 막아 회사를 멈추겠다는 노조](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5년간 세금 0원…청년창업 감면의 함정](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기업은 고객에, 정부는 기업에 ‘신뢰’ 줘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모럴 해저드로 피멍든 자보, 회생 가능할까](http://www.ekn.kr/mnt/thum/202602/news-p.v1.20260204.46ad447d95eb4c1c8424ddb8382d0c1c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