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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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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겨울비…26일부터 아침 영하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1.24 10:07

강원 산지·동해안은 최대 20mm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 모자를 쓰거나 목도리를 한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 모자를 쓰거나 목도리를 한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5일 전국 곳곳에 겨울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다.


24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25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충청권·전북 5~15mm, 광주·전남·제주도 5~10mm, 강원 산지·동해안 5~20mm로 예보됐다.


비는 늦은 새벽부터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전부터는 경상권으로 확대되고, 낮부터는 강원 동해안에도 내리겠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산지와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25일 전국 예상 최저기온은 3~11도(℃), 최고기온은 9~16℃로 예보됐다. 26일에는 최저기온이 -2~7℃, 최고기온은 9~16℃도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다시 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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